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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스타 '우주 안치 사업' 도전...우주에 DNA 보낸다" 전자신문 2021.06.13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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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1건 조회 307회 작성일 21-06-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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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이 DNA 혹은 유해를 우주로 보내는 '우주 안치 사업'에 도전한다. 위성과 발사체 등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 스타트업이 우주 서비스를 시작하는 첫 사례다.
스페이스스타는 미국 우주 안치 전문기업 셀레스틱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주 안치는 고인의 유해 일부나 개인 소장품 등을 캡슐에 넣어 위성을 통해 우주로 보내는 서비스다. 미국 민간우주항공사 오비털 사이언스가 1997년 24명의 유해를 발사한 이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셀레스틱스는 2014년 반려동물 우주장례식을 시작한 데 이어 2018년 150명의 유해를 우주에 안치했다. 영화 스타트랙 제작자 짐 로덴베리, SF소설가 아서 클라크, 천문학자 마레타 웨스트 등 유명인사의 유해가 우주로 발사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페이스스타는 총 4가지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발사체에 실린 캡슐이 성층권에서 수분간 머무른 뒤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방식, 위성을 통해 지구 궤도를 돌거나 달 표면에 안치하는 방식, 심우주를 항해하는 방식 등이다. 궤도 비행 기간은 약 2~3년, 달 표면 안치와 심우주 여행은 사실상 영구적이다.


전자신문 2021.06.13  발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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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킹님의 댓글

스페이스 킹 작성일

민간회사에서 우주서비스라..... 이 제 한국도 본격적인 우주 개척 시대를 열어가는군요.
미래세대에게 꿈과 우주에 대한 도전 정신을 주는 작은 첫 걸음이 되시길~~^^